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성 관련 (문단 편집) == 성생활, [[성관계]] == * "남자들은 7초마다 한 번씩 야한 생각을 한다며?" *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자.'''애초에 가능할리가 없다''' 어디에도 학술적인 근거가 없는 출처불명의 수치다. [[http://news.joins.com/article/3245033|#]] [[킨제이 보고서]]에서는 '남성의 97%는 하루에 몇 번 내지 한 달에 몇 번씩 섹스에 대해 생각하며, 이 중 54%는 매일 한 번씩 생각한다'는 진술이 나오긴 했다. 그러나 이 정도를 가지고 전체 남성들을 [[변태]]라고 몰아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타인이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탓할 수도 없다. 더불어 이 편견은 근거없는 주장이라 할지라도 숫자만 보여주면 사람들이 얼마나 쉽사리 설득되는지에 대해 여실히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 상식적으로 절대다수의 남자들이 7초마다 한 번씩 음란한 생각을 했다가는 아무 일도 못한다. * 섹스는 무조건 오래, 길게, 많이 할수록 여성이 만족스러워한다. * 서로가 오래, 길게, 많이 하는 것을 원한다면 상관 없을 일이겠으나, [[지루]]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삽입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유지되면 여성도 아파하며 힘들어한다. 지루인 본인도 만족하기가 어렵다. 물론 [[조루]]인 것도 여성이 만족스러워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합의해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당한 시간이다. * [[강간 신화|섹스 중 여자가 싫다고 하는 것은 싫은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서 내숭을 떠는 것이다.]] *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이런 클리셰 자체가 포르노 등에서 만들어 낸 판타지다.''' 그러니까 싫다고 하면 싫은 거다. 싫은 것을 억지로 한다고 해서 좋아할 거라고 믿는 것 자체가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지를 인증하는 것이다. 이거야말로 "'''섹스를 포르노로 배웠습니다!'''"가 아니고서는 나올 수가 없는 발상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 기분이 좋겠는가? 정상적인 이성관계, 최소한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기만 했어도 "안 되는 걸 억지로 하자고 했다가는 범죄자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인생에서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요즘에는 이런 컨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는 중이라서 [[순애물]] 컨셉이 인기를 끄는 중이라지만, 그래도 [[강간]] 컨셉의 포르노는 항상 어느 정도 인기가 있기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fGoWLWS4-kU|차 마시는 비유로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 (한국어 자막 있음)]][* 참고로 [[미국]]에서는 관계 도중에 멈춰달라고 했지만 멈추지 않아서 '''강간''' 혐의로 '''유죄판결'''이 나온 사례가 있다.]. * [[1980년]]에는 여성심리학계에서 이런 종류의 고정관념을 두고 '''[[강간 신화]]'''(rape myth)라는 용어로 정리한 바 있다. 물론 모든 남성들이 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독 이런 생각이 강한 남성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다수의 문헌들을 통해 연구되어 왔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참고. * [[사정]]은 무조건 넘치도록 많이 할수록 여성이 만족스러워한다. * 아기를 갖자고 합의한 부부가 아닌 이상, 여성이 그런 포인트에서 만족한다고 보기 어렵다. 여성은 정액의 양에 별로 관심 없다. 정액 자체를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서 찝찝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많이 싸는데 신경 쓰기보다 서로의 낭만적 기대가 충족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을 때, 두 사람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웬만하면 콘돔을 쓰자. 이것도 포르노의 영향인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다 보니 과장해서 연출된 장면일 뿐인데 그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 섹스 중에 여성이 마구 비명과 신음을 내지르고 [[아헤가오]]를 선보인다는 것은 해당 여성이 그만큼 만족하고 있다는 증거다. * 이것은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케바케. 애초에 사람에 따라서 만족하면서도 딱히 비명이나 신음을 내지르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사실, 정말 오르가즘에 빠져서 기분이 좋아 죽을 기분이라면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신음소리 자체가 나오지를 않는 경우도 있고[* 특히 정숙한 여성 이미지를 강조하던 옛날 여성들, 그리고 그런 가풍에서 교육받은 여성들이 이런 경우가 있다.], 여성들의 오르가즘이 남자들보다 몇 배 강해서 신음을 참지 못할 정도로 세다는 믿음이 있지만, 사실 남자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강도로 느끼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섹스가 만족스러워도 굳이 내지 않는 경우, 무뚝뚝하기 때문에 신음 내는 행동을 쑥스럽게 생각해서 기분이 좋아도 남자 앞에서 일부러 신음소리를 내지 않는 여자도 있다.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남성들도 워낙에 많기에, 어떤 여성들은 본인은 별로 행복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신음을 내고 만족하는 척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질내사정]]을 할 때, 여성은 남성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뜨거움'을 느낄 수 있다. * 대부분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미미한 정도고, 마찰로 인한 열감이나 아니면 격렬한 섹스로 인해 높아진 혈압 등을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간혹 정액과 애액의 중화반응으로 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 정도로 열이 그만큼 발생했다간 정자들부터 사멸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고환]]이 왜 외부 충격의 위험을 무릅써 가면서 외음부로 돌출되어 나와 있는지 생각해 보자. * 또한, 정액 자체는 의외로 체온에 비해 뜨겁지 않다. [[https://twitter.com/_takeeeee_/status/778213783596445696|사정 중인 남성의 피부 온도를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후방주의)]] 정액의 온도는 피부 온도보다 명백하게 낮음을 볼 수 있다. * 남성이 [[발기]]가 거의 안 되는 장년~노년층의 부부들은 섹스리스다. ~~"[[아재]]... 서요? "나는 하는데, 너도 하냐?""~~ * 발기가 약해지긴 하는데, 이는 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발기부전]] 항목에 나와있듯이 발기부전인 10대~20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섹스는 완연한 발기와 거친 삽입, 기운찬 피스톤 운동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가 만족하는 것을 말한다.''' 금슬 좋은 황혼 부부들은 발기 → 삽입 → 사정이라는 프로세스를 잘 따르지 않으며, 서로를 위한 부드러운 마사지와 스킨십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곤 한다. 특히 십수 년을 자신과 함께해 왔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함께 늙어가는 것에 대한 애틋함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남성들은 [[발기]], 삽입, 사정을 섹스의 3요소라고 여기기 때문에, 잠자리 파워(?)가 약해지는 [[중년]]이 되면 [[정력]]에 좋다는 보양식을 찾아서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며 [[괴식]]을 열심히 자시는 걸 볼 수 있다. 아무튼 쉽게 접하거나 평범하게 요리하거나 하는 음식은 어지간해서는 정력에 좋다는 타이틀을 얻기가 힘들다. * 그러나 약간 다른 의미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을 수 있는데, 왜냐하면 발달심리학적으로 볼 때 [[중년]]기의 남성과 여성은 삶의 만족도와 결혼의 만족도가 인생 전체를 통틀어 최저점을 찍게 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자녀들은 [[사춘기]]로 고생하거나 이제 막 독립해 분가한 상태이고, 일부 여성들은 빈 둥지 증후군(empty-net syndrome)으로 고생하며, 남성들은 퇴직의 압박에 시달리거나 이미 퇴직한 상태. 인생 전체에서 가장 행복하지 못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부 생활도 적극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남성의 물건이 크다면, 경우에 따라 [[자궁섹스|귀두가 자궁 속까지 파고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 '''불가능하다.''' 기존의 성교육이 구태의연하게도 여성의 내부 생식기 그림을 정면 단면도로만 보여주었기에 발생한 오해인데, 자궁 입구와 질 사이는 구부러져 있어서 안된다. 섹스 중의 남성의 귀두는 해부학적으로, 구조적으로 자궁 쪽으로 전혀 들어갈 수가 없다. 또한 각종 상업지에서 저런 왜곡된 그림을 많이 그려제껴서 오해하는 것이다. 애초에 그런 작품들을 많이 봤다면 얼마나 말이 안 되게 왜곡된 요소가 많은지 알 수 있을 텐데 저것만 달랑 믿지 말자. 현실에서 시도했다간 환희에 차긴 커녕 상대가 고통을 느껴 강간으로 이어진 것이나 다름없게 되고 관계도 파탄날 위험성만 농후하다. ~~동인지에서는 고통이 너무 쎄서 뇌가 맛간 건가~~ 참고로 억지로 밀어넣으려 하면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애초에 시도도 하지 말자. 정 이해가 안된다면 가운데 손가락으로 코를 파서 목구멍까지 닿을 수 있을지 생각해 봐라. ~~이러면 코피 나는 정도가 아니라 조직이 파괴된다. 마찬가지로 질에 강한 압박이 가해진다면 장과 질 사이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 사실 여성에게 자궁이 제 자리를 벗어나 질 쪽으로 내려앉는 질병인 자궁하수가 있다면 귀두가 자궁에 닿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궁하수는 성고통을 유발하므로 이 경우에도 정상적인 성교는 불가능하다. * [[질외사정]]만 하면 [[피임]]은 완전히 보장된다. * 피임법이라고 돌아다니는 내용 중에 '''가장 효과가 없는 방법'''이다. 임신 주기를 확인하는 것도 불확실한 판인데, 괜히 후회하지 말고 불임 수술을 받거나 피임도구를 적극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콘돔]]과 피임약을 쓰는 걸 피하려고 이런다면 상대방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거나 [[임신공격|당신을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것이다]].] * [[첫경험]]을 할 때에는 남자는 무조건 [[선수|능수능란하게 주도적으로 리드해 가야 하고]], 여자는 무조건 조신하고 순진하게 남자의 리드에 몸을 맡겨야 된다. * 오히려, 서로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서로를 챙겨주는 게 바람직하다. 남자가 능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기가 죽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아무리 관계가 익숙하더라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체하면서 자신의 성적인 욕망과 성적 판타지를 억눌러야 할 이유도 전혀 없다. 그러나, 의외로 상당히 많은 남성들이 첫경험 시간은 온전히 자신의 독무대인 것마냥 착각하고, 여성에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마치 자신이 남성성을 부정당하면서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괴로워하면서 자괴감에 사로잡히곤 한다.[* 만화 [[B형 H계]]에서 진 주인공 [[코스다 타카시]]와 [[모테키]]의 진 주인공 후지모토 유키요가 이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잘 묘사했다.] 그래서 자신의 남자친구가 그러길 바라지 않는 마음에 가짜로 신음소리를 내고 만족스러운 척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사귈 거라면 절대로 그러지 말자. 결국 연인 관계는 서로 간의 심리적인 교감과 배려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첫경험을 할 때는 무조건 [[정상위]]이고, [[기승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은근한 암묵적 고정관념. 기승위도 여성 쪽이 리드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체위다. ~~그냥 속 편히 두 가지 체위 다 해 보든가...?~~ * 특히 이런 거 가지고 괜히 쓸데없는 [[자존심]] 걸지 말자. 더 적극적인 쪽이 더 많이 리드하는 거지, 누가 누구 위에 올라타느냐를 놓고 기싸움[* 이를 두고 어떤 체위에서 누가 상위로 올라가는가의 문제가 상대방을 신체적으로 "정복" 하는 것을 은유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을 할 이유가 없다. 보통은 이런 데 "남자의 자존심"(?) 따위를 거는 [[꼴마초]]와 관계를 갖는 여성 쪽도 그 못지않은 수동적이고 금욕적인 성 관념을 가진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